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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유외과의원의 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결절

갑상선 결절

갑상선의 결절

신체검사에서 촉진될 정도로 크기가 큰 결절은 전체 인구의 4~8%가 가지고 있으며 근래 초음파의 해상도가 좋아지면서 인구의 20~70%에서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결절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40세 이상의 50% 이상이 결절을 가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양성이며 악성은 5% 이내입니다. 이처럼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이고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결절 중 일부분은 암으로 수술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에게 악성 여부를 평가 받는 것은 중요합니다.

갑상전 결절의 증상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크기가 큰 경우 호흡곤란, 색색거림, 기침, 연하곤란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드물지만 결절내에 출혈이 있거나 갑상선염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는 암에 의한 후두 되돌이신경의 침범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의 진단 검사

초음파 검사

초음파검사는 갑상선 결절을 평가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초음파로 보이는 결절의 크기와 모양, 경계, 에코, 내부 구성물, 석회화 유무 등을 살펴 악성 의심 소견이 보이는 경우 세침 흡인검사를 시행하여 갑상선암 여부를 감별해야 합니다.

세침 흡인검사

세침 흡인검사는 초음파 검사와 함께 갑상선 결절에 대한 검사 중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국소마취하에 작은 바늘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는 결절이 커서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적 관찰만으로 충분하며 ‘악성’ 혹은 ‘악성의심’으로 판독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